집에 가는길에 자주 마주치던 길고양이를 오랫만에 만났습니다. 전에는 츄르도 주고 쓰다듬어주고 그랬는데 요즘 학원때문에 바빠서 잘 못챙겨줘서 미안하고 반갑고 그러더라구요 ㅠㅠ요즘 날씨가 추웠어서 아프지 않고 잘 살고 있을까 좀 걱정되네요..따뜻해지고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. 그때는 츄르 꼭 챙겨가야지
점심을 안먹고 저녁즈음에 운동을 하니까 너무 배고프다못해 힘이 안들어가서 결국 근처에 있는 더벤티로 급하게 들어갔습니다.신메뉴 호떡이랑 제가 자주먹는 딸기라떼에 딸기청을 추가해서 먹었더니 당충전되면서 좀 살겠더라구요ㅎㅎ 운동한 이유는 사라졌지만 배고파 죽는것보단 살았으니 만족했습니다